혹성탈출 – 진화의 시작(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, 2011)

과학자 ‘윌 로드만(제임스 프랭코 분)’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버지(존 리스고 분)를 치료하고자 인간의 손상된 뇌기능을 회복시켜주는 ‘큐어’를 개발한다. 이 약의 전임상시험(동물을 대상으로 한 약효실험)으로 유인원들이 이용되고, ‘윌’은 그 중 한 유인원에게서 태어난 어린 ‘시저(앤디 서키스 분)’를 데려가 자신의 집에서 키운다. […]